최문종 프로필 아나운서 기자
최문종은 방송인으로 KBS 기자이다.
최문종 고향 나이 학력
1973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51세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민윤리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졸업 후 2004년 KBS 32기 공채 기자 입사했다.
최문종 기자 방송활동
2004년 1월 KBS 30기 공채 기자, 2005년 KBS 사회부 기자, 2009년 KBS 경제부 기자, 2011년 KBS 정치외교부 기자, 2011년 KBS 뉴스제작3부 앵커,2014년 KBS 앵커,2023년 KBS 편집부 팀장을 맡았다. 2023년 11월부터는 아침 종합뉴스인 ‘뉴스광장’ 진행을 맡았다.
최문종 뉴스9 앵커로 낙점
2024년 10월 31일 박장범 한국방송(KBS) ‘뉴스9’ 앵커의 후임으로 낙점됐다.
최 기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9이 쌓아온 성과를 계승하고 더욱 키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균형감을 갖고 미래를 지향하는 뉴스를 통해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국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침종합뉴스 ‘뉴스광장’에는 김나나 기자와 김승휘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발탁됐다.
정치성향
최문종 기자는 2014년 5월 주말 <뉴스9> 앵커 시절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20대 KBS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당시 KBS 기자 180여 명은 길환영 사장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김시곤 보도국장의 폭로를 계기로 세월호 보도 등에 대한 박근혜 청와대와 길환영 사장의 외압이 드러났다.
박근혜 정권 시절인 2016년 ‘케이비에스 기자협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모임’(정상화 모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모임은 고대영 사장 시절, 보도본부 소속 보직 간부들이 주축을 이룬 사내 모임으로
KBS 보도에 비판적이던 KBS 기자협회의 기능을 무력화하기 위해 보도국 간부들 위주로 결성된 모임이다. 최근 ‘회칼 테러 협박’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당시 뉴스9 앵커와 박영환 당시 취재주간, 박장범 사장 후보자 등 100여명이 이 모임에서 활동했다.
한편 최 기자는 한국방송 소속 기자 약 500명이 이름을 올린 ‘박장범 사장 후보자 반대’ 기수 성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KBS 내부에서 최문종 기자는 일명 박장범 라인으로 분류된다. 2024년10월 29일 최 기자가 속한 30기는 29기 기자들과 함께 성명을 내어 “케이비에스 뉴스 진행자로서도 결격인 그(박장범)가 케이비에스를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비판했다. 성명 하단에 적힌 26명 명단에 최 기자 이름은 빠져 있다.
방송 진행
2011년 11월 7일 ~ 2013년 4월 5일 : KBS2 《KBS 아침 뉴스타임》
2012년 10월 29일 ~ 2012년 11월 16일 : 《KBS 뉴스 12》
2013년 10월 26일 ~ 2014년 5월 18일 / 2014년 6월 7일 ~ 2015년 8월 9일 / 2015년 8월 16일 ~ 2016년 4월 24일 : KBS1 《주말 KBS 뉴스 9》
2014년 8월 18일 ~ 2014년 8월 22일 : KBS1 《KBS 뉴스 7》임시진행
2014년 9월 22일 ~ 2014년 9월 26일 / 2015년 11월 30일 ~ 2015년 12월 4일 / 2017년 7월 31일 ~ 2017년 8월 4일 : KBS1 《평일 KBS 뉴스광장》 임시진행
2016년 8월 8일 ~ 2016년 8월 12일 : KBS1 《평일 KBS 뉴스 9》 임시진행
2023년 11월 14일 ~ 현재 : KBS1 《평일 KBS 뉴스광장》 진행